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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미드나잇 인 파리, 센치해지고 싶은 밤에 어울리는 영화

by audenstudio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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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미드나잇 인 파리는 2011년에 개봉한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고, 작품상, 감독상, 미술상에는 후보로 올랐다. 우디 앨런의 스타일이 잘 녹여져 있는 영화이, 근현대 서양예술문학에 대한 동경과 자신만의 낭만파적인 연애관을 잘 드러낸 영화이다.

주인공 길은 이네즈와 약혼한 사이이다. 길은 글을 쓰는 할리우드의 각본가이자 소설가를 준비중인 작가이다. 이네즈와 예비 장인부부와 함께 파리로 여행을 오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네즈 사랑하고 결혼을 약속했지만, 이네즈와는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었다. 길은 파리에 대한 동경과 옛 서양예술과 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은 반면, 약혼자 이네즈는 그런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길과 이네즈는 폴이라는 이네즈 친구의 애인과 함께 미술관을 구경하게 된다. 폴은 미술 관련 장소를 소개하며 그럴듯하게만 꾸며낸 말로 설명하게 되고, 이네즈는 길의 시큰둥한 표정을 구박한다. 길은 그러한 폴과 이네즈에게 점점 진절머리를 느끼게 된다. 이네즈와 폴의 춤을 추러 가자는 제안을 거절한 채, 길은 혼자 나와 술을 마시고 거리를 배회하게 된다. 그렇게 호텔로 혼자 돌아가던 중 길을 잃게 된다. 어딘지 모를 계단에 앉아서 쉬다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길 앞에 정말 오래된 차량이 앞에 멈춘다. 그 차량에 있는 사람들은 길에게 파티에 초대하게 되었고, 정말 놀랍게도 그 차량 안에 있던 사람들은 1920년대의 젤다와 스콧 피츠제럴드였다. 길은 자신이 취한 것인지,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헷갈리면서도 계속 사람들을 따라 파티에 함께 하게된다. 파티에는 더욱 놀라운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게 된다. 어니스트 해밍웨이를 만나 길은 자신의 소설을 평가를 부탁한다. 또 피카소와 그의 연인 아드리아나를 만나 아드리아나에게 반하게 된다. 아드리아나는 1920년대보다 이전인 1890년대의 시대를 동경하고 있었다. 현재로 돌아오기를 반복하다 아드리아나와 길은 1890년대까지 함께 가게 된다.

2. 개인 총평

미드나잇 인 파리는 대학생 때, 저녁에 혼자 본 것 같다. 이때는 아무 생각없이 봤었다가 정말 빠져들어서 본 영화이다. 이 영화 이후로 우디 앨런의 영화들을 찾아봤던 것 같다. 처음 봤던 미드나잇 인 파리가 가장 재밌게 봤다. 조금 재밌게 봤던 부분은 주인공 길이 1920년대를 황금시대라 여기고 동경하는 것처럼, 1920년대의 사람들은 그 이전의 시대를 황금시대로 여기고 동경하는 부분이었다.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시대와 문화에 대한 동경은 어느 세대에 가더라도 존재하는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영화 속 나오는 파리의 풍경이었다. 개인적으로 파리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참에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더 파리에 대한 로망이 커졌다. 실제로 파리에 살거나 살았던 사람들은 아마 이 영화를 보면 감흥이 전혀 없을 것이다. 그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들이 많이 나온다. 또 이 영화는 1920년대의 유명 인사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 예술문학의 유명 인사들을 잘 알고 있다면 더욱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지금도 그렇고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정말 유명한 사람들만 알아차릴 수 있었다. 

3. 등장 유명인사

영화에는 굉장히 많은 유명인사들이 등장한다. 먼저 길에게 처음 파티에 초대했던 젤다와 스콧 피츠제럴드는 부부이자 소설가로 스콧 피츠제럴드는 유명한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이기도 하다. 또 파티에선 어니스트 해밍웨이를 만난다. 그 외에도 피카소, 그의 연인 아드리아나, 살바도르 달리 등 유명한 작가나 화가가 등장한다.

 

화가 - 앙리 마티스,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에드가 드가, 조르주 브라크,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파블로 피카소, 클로드 모네

투우사 - 후안 벨몬테

음악가 - 콜 포터

사진작가 - 만 레이

영화감독 - 루이스 부뉴엘

작가 - 주나 반스, 토메스 스턴스 엘리엇, 장 콕토, 아치볼드 머클리쉬, 마크 트웨인

댄서 - 조세핀 베이커

패션 디자이너 - 가브리엘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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